김대성, 김지민에 "지난해 시상식 이후 눈에 들어와"…수상 소감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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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김지민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김대성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지난해 시상식 이후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며 깜짝 고백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다. 사실 녹화 전날까지만 해도 캐릭터가 안 나왔다. 그런 저한테 아이디어를 준 분이 있다. 김대성 오빠다"라며 "이 상 오빠 거다. 오빠 고마워"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김대성은 "아무리 그래도 시상식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고 말하며 김지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씨 밥 한끼 하시죠"라고 말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대성이 김지민을 언급한 '1대 100'은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대성의 김지민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대성-김지민, 새로운 러브 라인?", "김대성-김지민, 남자 개그맨들 사이에 인기 많은가봐", "김대성-김지민, 잘 어울리는 듯", "김대성-김지민, 데이트 신청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