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6분 현재 벽산은 전 거래일보다 80원(1.85%) 오른 4400원을 기록중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잇따른 화재로 어느 때보다 안전 사고 관리가 강화되며 불에 강한 무기질 단열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무기질 단열재의 대표적인 제품은 글라스울과 미네라울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현재 벽산과 KCC가 과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