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1.58%) 오른 2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지난 1분기 별도 영업이익률은 6.9%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5.5%를 크게 웃돌았다"며 "지난해 추가된 베트남 3법인 증설라인들의 생산성 효율화 속도와 정도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증설계획은 베트남 3법인에 추가 라인 10개가 전부지만 설비 효율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2~4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평균인 5.6% 보다 크게 상승한 6.7%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