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유료로 종목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뉴지스탁 종목추천 서비스’를 공개하고 기초체력(펀더멘털)과 성장동력(모멘텀) 분석을 통해 종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지스탁 종목추천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강추! 종목추천 서비스’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주식정보 제공업체인 '뉴지스탁'과 제휴해 유료로 제공한다.

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과거 주가 흐름을 근거로 해 계절적 주가변동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시그널 차트다. 또 이를 근거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실제 운영해 매매수익률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제공 된다.

특히 고객이 개별적으로 종목별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주식 랭크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원활한 투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서비스 담당자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하여 제휴를 하게 됐다"며 "뉴지스탁 종목추천의 계량적분석 정보 및 모델포트폴리오가 투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오픈 이벤트로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홈페이지 (www.etrade.co.kr) 또는 HTS상에서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고객서비스센터 (1588-2428) 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