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성금 1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세월호 사고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다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