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예슬이 새로운 미녀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취해서 온 그대' 편에는 홍예슬이 등장했다.
홍예슬은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나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개그맨 김대성은 술집에 나타난 홍예슬을 보고 한 눈에 반했고 그에게 술을 대접하기로 했다.
이날 홍예슬은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술을 달라"고 주문했고, 김대성은 여성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제공했다. 이에 홍예슬은 김대성에게 "모야 이 거지는"이라며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예슬 누구길래", "홍예슬 이제 뜨겠다 예쁘네", "홍예슬, 알고보니 재치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