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는 영화로 유명한 실미도와 인접해 있는 섬으로 인천국제공항 부근의 점진도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10여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섬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교통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무의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펜션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 우량 물건이다.

본 건(건물: 324㎡, 토지: 1001㎡)은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소재 큰무리마을 남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임야 및 단독주택 등으로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은 보통시 된다. 영종도내 잠진도선착장에서 무의도 큰무리선착장까지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이를 통해 본 건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다. 2009년 9월 4일 사용승인 받은 신축 건물로 외벽은 사이딩판넬로 내벽은 인테리어 및 벽지로 마감돼 있다. 그 밖에 위성설비와 급배수설비 및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추천 경매물건]인천 중구 무의동 단독주택
법원 임차조사 결과 조사된 임차내역은 없으며 현황조사서에 따르면 폐문부재로 이해관계인을 만나지 못해 상세한 점유 및 임대관계는 미상이다. 2013년 9월 11일에 한평신협이 설정한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인천 중구의 압류는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에 기재된 채권총액은 5억2000만원으로 감정가보다도 채권액이 적은 상황이다. 이런 물건은 채무 변제로 경매진행이 취하될 수도 있으니 입찰시 주의가 필요하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바 지난 해 9월 말 120.99㎡ 규모의 주택이 6200만원에 거래된 사실이 있다. 2013년 기준 본 건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1㎡ 당 65만7000원으로 조사됐으며 주택공시가격은 확인된 바 없다.

감정가는 5억9446만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4억1612만원이다.

경매는 2014년 6월 12일 인천지법 15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78237.


* ‘한경닷컴 경매’(http://auction.hankyung.com)에서 경매물건 검색, 물건 상세 정보, 현장보고서,경매일정 및 낙찰통계 등 경매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