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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분양 마케팅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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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주택매매시장에 이어 분양시장도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입니다.



    현재 114㎡의 일부 잔여물량이 남아있는 이 아파트는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자> "월드컵 마케팅도 한창입니다. 이 공은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입니다. 이 단지 계약의향자 들에게 하나씩 증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남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분양소장

    "14년 9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로 실수요 고객들의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성원에 감사드리고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한강센트럴 자이 모델하우스는 고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다양한 휴식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과 안마의자 등을 갖춰놓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경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당진 송악 사업장에서 TV, 제습기, 자전거, 오븐 등을 내놨고 평택 송담에서는 황금열쇠를 6월 예정돼 있는 창원 감계에서는 자동차까지 추첨을 통해 제공합니다.



    미분양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각종 혜택도 등장하고 있는데 홍제 금호어울림과 도곡 한라비발디는 전가구 발코니를 확장해 주고 더불어 TV,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 옵션에 넣었습니다.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 그리고 장마기간이 끝나면 휴가철 비수기로 접어들고 올해는 추석 명절도 빠르다는 점에서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약 3개월 간의 분양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건설사들은 가능한한 빨리 문을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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