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배상문, US오픈 예선탈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승열·김형성은 본선行
최경주(44·SK텔레콤·사진)가 메이저대회인 제114회 US오픈 골프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대회 지역 예선에서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러 상위 16명에게 주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2002년 US오픈부터 올해 마스터스까지 메이저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다. 대회 수로 치면 48회 연속이었다. 배상문(28)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예선에 출전했지만 합계 3언더파 140타로 공동 32위에 그쳐 상위 13명에게 주는 본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노승열(23)은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저스틴 레너드,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9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최경주는 2002년 US오픈부터 올해 마스터스까지 메이저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다. 대회 수로 치면 48회 연속이었다. 배상문(28)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예선에 출전했지만 합계 3언더파 140타로 공동 32위에 그쳐 상위 13명에게 주는 본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노승열(23)은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저스틴 레너드,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9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