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이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한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만났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선수 23명 중 현역 K리거는 6명, K리그 출신 해외파는 11명이다. 23명중 17명이 K리그가 키워낸 스타들이다.



현재 K리그 소속 선수들 중 김신욱, 김승규, 이용 등 울산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고,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이근호(상주)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K리거 김승규, 이범영, 김신욱은 `Talk about K LEAGUE`와의 만남에서 이구동성으로 "K리그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승규는 `Talk about K LEAGUE` 영상에서 "울산에서 경기를 잘해서 대표팀까지 뽑히게 되었다. 지금 소속팀 울산이 K리그에서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K리그에서는 울산 선수들이 많이 뽑힌만큼 월드컵에서 좋은 경험하고 와서 울산에서 후반기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경기 PK 상황에서 4개의 시도 중 3차례의 킥을 선방해 낸 `PK의 달인` 이범영은 "페널티킥이나 승부차기 상황에서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가 아니라 그 이상도 막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격의 거인` 김신욱도 "브라질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돌아오겠다"는 짧지만 강한 각오를 남기고 떠났다.



브라질로 출국하는 K리거들의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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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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