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속 女골퍼들 '홈 無勝 징크스'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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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칸타타女오픈 6일 개막

총 10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롯데 소속 선수가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김효주(롯데)가 2012년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나 당시에는 롯데 소속이 아닌 아마추어였다. 현재 롯데 소속 선수는 김효주 외에 롯데마트 선수 6명(권지람 홍진의 장수연 김현수 박유나 김소이), 롯데하이마트 선수 5명(김지현 이예정 박소연 김해림 하민송) 등 총 12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세영(21·미래에셋)이 출전하고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허윤경(24·SBI저축은행)과 김하늘(26·비씨카드)이 우승에 도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