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사는 아버지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하루에 해소하기엔 너무 커졌다. 전통적인 가장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권위는 감추고 가족과 소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왕따’당하기 십상이다. 독일에서는 술판으로 끝나고 마는 아버지의 날을 없애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들은 이제 스트레스도 지혜롭게 관리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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