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세종대왕이 지금 살아있다면?

◇세종처럼=세종실록을 통해 소통하고 헌신하며 토론·설득·협상을 통해 반대자들도 더불어 함께하는 세종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인재경영과 지식경영, 비전경영 등을 통해 세종을 한국형 리더십의 전범으로 제시한다. 지금 같은 난국을 세종은 어떻게 헤쳐 갔을지 짚은 《세종이라면》도 함께 나왔다. (박현모 지음, 미다스북스, 464쪽, 2만원)

[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화내는 법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분노의 감정마저 긍정적으로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법인 ‘어서티브(assertive)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한다. 저자는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므로 무조건 참기보다는 이를 자각하고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분노를 표현하고 비판이나 상대방의 분노에 대처하는 기술 등을 알려준다. (강경희 지음, 한스미디어, 240쪽, 1만3000원)

[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지구가 아프다…우리도 아프다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세계의 대규모 환경재난 사례를 통해 환경재난의 위험을 경고한다. 100년 전 환경재난의 서막을 올린 콜레라와 장티푸스로부터 대기오염으로 인한 런던 스모그 사건, 물과 음식 오염, 산업폐기물로 인한 재난과 방사능·독극물 누출사건, 산성비와 물 전쟁, 사막화 등 위기에 처한 지구가 보내는 경고까지 다뤘다. (박석순 지음, 어문학사, 336쪽, 1만6000원)

[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사고는 예고 없이 오지 않는다

◇하인리히 법칙=한 번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회의 경미한 사고와 300회의 가벼운 실수가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을 통해 국내외에서 일어난 여러 참사와 재앙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타이태닉호, 세월호를 비롯한 대형 선박사고를 집중분석하고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성공·실패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지혜를 전해준다. (김민주 지음, 미래의창, 256쪽, 1만4000원)

[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틀에 갇힌 아이디어는 가라

◇아이디어 메이커=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컨설턴트들이 어떤 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한다. 인간의 사고 구조, 비즈니스의 창의성과 행동경제학의 첨단 연구사례 등을 동원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뤼크 드 브리방데르 외 지음, 이진원 옮김, 청림출판, 360쪽, 1만8000원)

[이번주 화제의 책] 세종처럼 등
‘빅뱅파괴자’가 되려면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MP3플레이어는 한순간에 초토화됐다. 이처럼 한순간에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초토화시키는 새로운 종류의 혁신을 ‘빅뱅 파괴자’라고 부르면서 빅뱅 파괴 현상과 특징, 빅뱅 파괴자가 되기 위한 전략 등을 담았다. (래리 다운즈 외 지음, 이경식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360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