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들이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줄줄이 신저가로 떨어졌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2.915) 내린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만에 최저가다.

각각 1.11%, 0.93% 하락중인 S-OilGS 역시 이날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 신흥국에서 디젤 수요가 1년째 횡보나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정유 업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