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상금 5억은 어디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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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나미애가 우승 상금의 쓰임새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최종 TOP8에 오른 도전자들이 각각 선택을 받은 트로듀서(트로트+트로듀서, TD)가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대망의 결승전이 꾸며졌다.
'트로트엑스' 최종 우승자에게는 5억 원의 상당의 상금과 미니앨범 발매의 기회가 제공된다. 우승 상금의 주인공으로는 나미애가 확정됐다.
30년 무명 설움을 딛고 '트로트엑스' 우승을 차지한 나미애는 '트토트엑스'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승 소감 및 이후 행보, 상금의 사용 등을 공개했다.
나미애는 "엄마께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감격스러웠다.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팬클럽 태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나미애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묻는 말에 "마지막까지 함께 한 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력이 부끄럽지 않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답했다.
나미애는 '트로트엑스'가 자신에게 "탄생"을 뜻한다고 말하며 "무명으로 살다가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승상금 사용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아직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어서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될 것이다. 거짓없이 태진아 선생님처럼 한음절 한음절 꼭꼭 씹어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미애 '트로트엑스' 우승 소감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축하해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실력 대박"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정말 대단해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최종 TOP8에 오른 도전자들이 각각 선택을 받은 트로듀서(트로트+트로듀서, TD)가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대망의 결승전이 꾸며졌다.
'트로트엑스' 최종 우승자에게는 5억 원의 상당의 상금과 미니앨범 발매의 기회가 제공된다. 우승 상금의 주인공으로는 나미애가 확정됐다.
30년 무명 설움을 딛고 '트로트엑스' 우승을 차지한 나미애는 '트토트엑스'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승 소감 및 이후 행보, 상금의 사용 등을 공개했다.
나미애는 "엄마께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감격스러웠다.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팬클럽 태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나미애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묻는 말에 "마지막까지 함께 한 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력이 부끄럽지 않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답했다.
나미애는 '트로트엑스'가 자신에게 "탄생"을 뜻한다고 말하며 "무명으로 살다가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승상금 사용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아직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어서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될 것이다. 거짓없이 태진아 선생님처럼 한음절 한음절 꼭꼭 씹어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미애 '트로트엑스' 우승 소감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축하해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실력 대박"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정말 대단해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