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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극비리 약혼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극비리에 제주도 별장에서 약혼식을 치렀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현충일인 지난 6일 제주도 별장에서 약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거행된 둘의 약혼식은 하객 없이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진행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약혼식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비밀 약혼식이 진행된 별장 역시 화제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약혼식이 이뤄진 곳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 명의로 새롭게 지은 별장이다.

박지성-김민지 극비리 약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약혼 축하합니다" "박지성 김민지, 정말 잘 어울려요" "박지성 김민지 약혼, 정말 기쁠듯" "박지성 김민지 약혼,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