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런닝맨' '박지성'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런닝맨' '박지성'
'런닝맨' '박지성'

‘런닝맨’ 멤버들이 박지성표 지옥 특훈을 경험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월드컵 특집을 맞아 캡틴 박지성이 등장한다.

박지성은 올해로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맹특훈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태국과 중국 상하이에서 박지성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던 ‘런닝맨’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2014 아시안 드림컵을 통해서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 캡틴 박지성표 특훈은 실제 국가 대표 전지훈련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공중부양 등의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고.

여기에 웃음 시한폭탄 멤버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여느 때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의 축구돌들이 총 출동해 ‘런닝맨’ 멤버들과 풋살 경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아이돌 풋살팀의 감독으로는 설기현이, ‘런닝맨’의 감독으로는 박지성이 활약해 2002년 월드컵의 전설을 만나볼 수 있다.

'런닝맨' 박지성 특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박지성 출연 대박이다. 꼭 방송 봐야지" "'런닝맨' 이번에도 아시아 드림컵 도전? 멤버들 화이팅" "'런닝맨' 박지성 출연,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캡틴 박지성으로부터 특훈을 하사받은 멤버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런닝맨’은 8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