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금으로 건설 '베트남의 원효대교' 입력2014.06.08 21:17 수정2014.06.09 03:41 지면A14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한국 정부가 1억달러(약 1022억원)를 지원해 베트남 하노이시 홍강에 건설한 ‘빈틴 교량’이 8일 개통했다. 하노이 중심부와 서북부를 잇는 길이 4.4㎞의 이 다리는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추진한 인프라(사회간접자본)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 한강의 원효대교와 모양과 공법이 비슷해 국내에선 ‘베트남판 원효대교’로 불린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현지에서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기획재정부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겨우 78억 썼다고?"…충격의 '中 딥시크' 창업자 정체 2 종신보험에 7200만원 넣은 60대 남성…노후 걱정에 결국 [일확연금 노후부자] 3 "美기술 대기업 올해 자본지출 430조원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