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연말까지 대선출마 여부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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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올해 말까지 2016년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8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다이앤 소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대선 출마 여부의) 결정을 내리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올해는 내 책 사인회를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가을의 중간선거를 돕고 싶다"며 "그다음 심호흡을 한 뒤 (출마 여부) 결정을 하는 데 대한 장단점을 숙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식으로 대선후보 도전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은 미 민주당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 공동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원 혹은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69%가 클린턴 전 장관을 대선후보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2위인 조 바이든 부통령과 3위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지목한 사람은 각각 12%와 7%에 그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그는 8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다이앤 소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대선 출마 여부의) 결정을 내리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올해는 내 책 사인회를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가을의 중간선거를 돕고 싶다"며 "그다음 심호흡을 한 뒤 (출마 여부) 결정을 하는 데 대한 장단점을 숙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식으로 대선후보 도전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은 미 민주당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 공동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원 혹은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69%가 클린턴 전 장관을 대선후보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2위인 조 바이든 부통령과 3위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지목한 사람은 각각 12%와 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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