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 심경` 가수 임창정이 이혼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임창정은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프로골퍼 아내와 이혼했다.



임창정은 "적은 나이이지만 살면서 느낀 점이 있다.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이혼 후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조금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하는 9살짜리 큰 아들을 보러 축구장을 방문했다. 임창정은 "아무리 아이들한테 잘해도 만회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아빠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 아빠였던 것, 그러려고 했던 것을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이혼 심경 많이 힘들었겠네" "임창정 이혼 심경 아이들한테도 상처가 됐을 거야" "임창정 이혼 심경 이런... 그런 일이 있었구나" "임창정 이혼 심경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레이디제인 홍진호 “썸 타는 중” vs “편한 오빠 동생” 대체 무슨 사이?
ㆍ`롤마스터즈` 서유리, 19금 여신 종결자··코스프레가 왜 이리 야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코스닥위원장 - 본부장, 7월부터 겸임 체제
ㆍ정부, 올해 성장률 하향 검토··소비 살리기 대책 나온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