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분기부터 실적 본격 회복-유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TV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 의한 판매 증가와 UHD TV를 중심으로 한 고가제품군 비중 확대, 패널가격 반등,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4%와 91.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실적도 TV용 패널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11.6%, 영업이익은 155.8%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코스피지수의 반등에도 기관 매도 등으로 1개월전 대비 2.5% 하락했다"며 "현 주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TV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 의한 판매 증가와 UHD TV를 중심으로 한 고가제품군 비중 확대, 패널가격 반등,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4%와 91.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실적도 TV용 패널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11.6%, 영업이익은 155.8%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코스피지수의 반등에도 기관 매도 등으로 1개월전 대비 2.5% 하락했다"며 "현 주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