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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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9일 기가레인의 올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은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가레인의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이라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순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통신부품 판매가 늘고, AF코팅장비 공급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기가레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2.7%, 35.7% 증가한 308억 원, 4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최근 기가레인 주가는 코스닥의 가파른 조정과 환율 하락에 의한 정보기술(IT) 부품 업체들의 투자 심리 악화 등으로 지난달 대비 26.8% 떨어졌다.
이 연구원은 "2, 3분기 실적 성장과 신규사업 등을 주목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후 차세개 반도체의 핵심적 장비인 TSV 패키징 장비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할 경우 동종 장비 시장에서 최강 업체들와 유사한 밸류에이션을 받으며 주가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가레인의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이라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순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통신부품 판매가 늘고, AF코팅장비 공급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기가레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2.7%, 35.7% 증가한 308억 원, 4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최근 기가레인 주가는 코스닥의 가파른 조정과 환율 하락에 의한 정보기술(IT) 부품 업체들의 투자 심리 악화 등으로 지난달 대비 26.8% 떨어졌다.
이 연구원은 "2, 3분기 실적 성장과 신규사업 등을 주목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후 차세개 반도체의 핵심적 장비인 TSV 패키징 장비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할 경우 동종 장비 시장에서 최강 업체들와 유사한 밸류에이션을 받으며 주가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