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고객맞춤형 국제물류 정보시스템 `커스터머 포털(CUSTOMER PORTAL)`의 업그레이드 버전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출시한 커스터머 포털 업그레이드 버전은 고객 편의를 위한 여러 최신 기능을 갖췄습니다.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웹(m.cj.korex.co.kr)을 통해 고객사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화물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3시간 단위로 고객 화물의 위치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해주고, 고객이 임의로 실시간 추적을 통해 화물이 경로상 어느 지점에 위치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물류비용 분석 기능으로 지역별 연간 물류비용 누계 현황, 연간 운임구성 현황을 표와 그래프로 파악할 수 있어 물류비와 소요 시간 절감 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해외 파트너사들에게 선적정보, 경로정보, 정산정보 등을 제공하여 파트너 간 업무효율이 더욱 증가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국제물류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이 같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게 됐으며, 물류 정보기술 면에서도 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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