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는 9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독일인 전략 및 마케팅 전문가인 막시밀리언 노츠(Maximilian Nortz) 씨를 글로벌사업본부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츠 신임 이사는 'Sport Scheck', 'Eurosport Media', 'Messe München' 등을 거치며 마케팅, 상품기획, 스폰서십 등을 통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블랙야크 측은 "노츠 이사가 5~6월 블랙야크 한국 본사 및 중국 지사에서 아시아 시장 및 브랜드에 대해 이해한 후 독일 지사로 옮겨 본격적인 글로벌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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