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우리은행, 경영권·재무투자 투트랙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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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우리은행을 경영권 획득과 재무적 투자의 두가지 트랙으로 매각할 예정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9일 금융위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우리은행 매각은 두가지 방안으로 나눠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영권에 관심있는 그룹과 재무적 투자자 그룹으로 구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권을 원하는 그룹은 30%의 지분을 매입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10% 미만으로 지분을 나눠서 취득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신 위원장은 "재무적 투자자의 경우에는 좀 더 혜택을 줘야한다"며 "콜옵션을 주는 방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영권의 경우 30% 지분에 대해 복수 입찰이 안되서 유찰 되더라도 인수희망자가 나올때까지 시장에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무적 투자자가 지분 취득 이후 경영권을 노리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기술적 검토를 끝냈고 적절한 장치를 해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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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을 원하는 그룹은 30%의 지분을 매입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10% 미만으로 지분을 나눠서 취득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신 위원장은 "재무적 투자자의 경우에는 좀 더 혜택을 줘야한다"며 "콜옵션을 주는 방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영권의 경우 30% 지분에 대해 복수 입찰이 안되서 유찰 되더라도 인수희망자가 나올때까지 시장에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무적 투자자가 지분 취득 이후 경영권을 노리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기술적 검토를 끝냈고 적절한 장치를 해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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