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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를 날려酒오] 롯데마트 '트루아젤', 獨·伊·佛 유명 품종 시리즈…9900원으로 대중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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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가 1년 걸쳐 준비
    1.5L페트 와인도 내놔
    나들이·바캉스용으로 적합
    [무더위를 날려酒오] 롯데마트 '트루아젤', 獨·伊·佛 유명 품종 시리즈…9900원으로 대중화 앞장
    롯데마트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형마트라고 자부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1등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에서 생산한 ‘트루아젤(Trois L)’ 와인 3종을 지난 5일부터 각 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도 동참하고 있다.

    ‘트루아젤 카베네쇼비뇽(750mL)’은 프랑스 GCF 그룹에서 생산한 보르도 레드와인. 독일 모젤란드(Moselland)사(社)의 ‘트루아젤 도른펠더(750mL)’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품종인 ‘도른펠더’로 만든 스위트 레드와인이다. 또 이탈리아 산테로(Santero)사에서 생산한 ‘트루아젤 모스카토(750mL)’는 화이트 모스카토 와인으로 스위트하면서도 스파클링한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할 만한 와인을 저렴한 값에 대량 확보하기 위해 이전부터 준비해 왔다. 지난해 6월 말 계열사 상품기획자(MD)들과 함께 7박8일 일정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등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트루아젤 와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마트 측은 계열사와의 ‘통합 구매’를 통해 비슷한 품질의 다른 제품보다 30%가량 저렴한 값에 와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트루아젤 와인은 마장휴게소를 제외한 롯데마트 전점 외에도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연간 총 50만병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마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와인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10% 이상 판매가 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연간 소주 판매량을 넘어서서 매년 그 차이를 벌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새로운 제품을 도입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3월 대형마트 최초로 1.5L 페트 와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페트 와인은 병 모양과 유사한 페트 재질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여름철에 나들이나 바캉스용으로 적합하다.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네쇼비뇽’ ‘레오 드 샹부스탱 멜롯’ ‘마리아 오레 상그리아 레드’ ‘마리아 오레 상그리아 화이트’ 등 4종류며 가격은 모두 1만200원이다. 미니와인도 인기 품목이다. 750mL인 일반 와인과 비교했을 때 미니 와인(275mL)의 양은 3분의 1 정도다. 약발포성 스위트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나 저도수를 선호하는 20~30대 여성이 주로 찾고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독일산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275mL)’로 4200원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와인 MD는 “트루아젤이라는 이름은 롯데그룹의 기업 정신인 ‘Love, Liberty, Life’에서 착안했다”며 “계열 유통사 통합 구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저렴하게 선보여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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