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의 '비밀고백'…첫 API 연동테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밴드(BAND)'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서비스가 나왔다.
10일 캠프모바일 측에 따르면, 벤처기업 '미니램'은 밴드의 API를 활용해 '비밀고백–friends on BAND'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 밴드 API를 게임 외 서비스에서 연동한 첫 사례다.
캠프모바일은 최근 20종의 밴드 게임을 선보이면서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모임이라는 새로운 소셜 그래프를 활용, 각종 게임 장르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게임 외 서비스에서 밴드의 차별화된 소셜 그래프가 의미 있게 작동할 수 있을 지를 놓고 다각도로 고민해 왔으며, 이를 테스트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밴드 API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캠프모바일은 '비밀고백'을 통해 밴드 만의 소셜 그래프가 새로운 서비스에서 의미 있게 작동하는 지 가능성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미니램’이 내놓는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그룹 SNS 내에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아직까지 게임 이외의 서비스 영역에서의 밴드 API 활용에 대한 큰 틀의 방향성은 정하지 않았다"며 "이번 첫 테스트를 계기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효과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0일 캠프모바일 측에 따르면, 벤처기업 '미니램'은 밴드의 API를 활용해 '비밀고백–friends on BAND'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 밴드 API를 게임 외 서비스에서 연동한 첫 사례다.
캠프모바일은 최근 20종의 밴드 게임을 선보이면서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모임이라는 새로운 소셜 그래프를 활용, 각종 게임 장르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게임 외 서비스에서 밴드의 차별화된 소셜 그래프가 의미 있게 작동할 수 있을 지를 놓고 다각도로 고민해 왔으며, 이를 테스트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밴드 API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캠프모바일은 '비밀고백'을 통해 밴드 만의 소셜 그래프가 새로운 서비스에서 의미 있게 작동하는 지 가능성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미니램’이 내놓는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그룹 SNS 내에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아직까지 게임 이외의 서비스 영역에서의 밴드 API 활용에 대한 큰 틀의 방향성은 정하지 않았다"며 "이번 첫 테스트를 계기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효과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