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중앙연구소에 1192억62만 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 기간은 오는 2016년3월31일이다.

회사 측은 “2011년 3월17일에 기 공시된 회사 분할 전 (구)한국타이어의 신규 시설 투자 등에 관한 공시사항과 연계된 것”이라며 “투자금액은 금번 결의된 변경 투자금액과 기존 공시상의 금액과의 차액”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