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아산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의 플라스틱 사출물 생산라인으로 이 분야에서 나온 지난해 매출액은 728억2381만 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4.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생산 중단 사유로 생산효율 제고와 비용 절감을 들었다.

국내외주업체와 베트남, 중국 생산시설에서 계속 생산함에 따라 생산중단에 따른 영업상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