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강동원은 땅 귀신이라는 악명 아래 관과 결탁해 백성을 수탈하는 악역 캐릭터인 조윤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오랜만에 복귀한 촬영장에서 10회차까지는 속으로 속앓이를 많이 했다고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군도: 민란의 시대'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