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10원대 중후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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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18.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오른 101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이 2000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당국의 경계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또 "최근 미국 달러화가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원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15.00~102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18.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오른 101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이 2000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당국의 경계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또 "최근 미국 달러화가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원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15.00~102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