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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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임박

검경의 대규모 병력이 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다.

11일 오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김 엄마, 심 엄마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검찰은 "금수원 진입은 유 전 회장 검거 목적"이라고 밝혔다.

경찰 소방 헬기는 금수원 상공을 선회 중이며 경찰 차량은 금수원 앞에 배치돼 교통이 전면 통제된 상태이다.

신도들은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집행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임박에 누리꾼들은 "금수원 두엄마, 유병언과 관계가 의심스럽다" "금수원 두엄마 꼭 잡길"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임박, 오늘 안에 결판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