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 언제 멈추나 했더니…'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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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강력한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했다.
10일 이날 오후 7시 경 경기도 일산 고양시 장월나들목 인근 한강둔치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비닐하우스 20여 채가 날아갔다.
또한 용오름으로 일부 주민이 다치고 부서진 비닐하우스에서 날아온 비닐이 전신주에 감기면서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계절 변화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토네이도 규모는 장미 재배용 비닐하우스 20동 이상이 파손될 정도로 위력이 엄청났으며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시민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11일)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이랑 무슨 차이인지", "일산 토네이도, 비닐하우스가 다 사라지겠어", "용오름 현상, 언제까지 계속 되려나", "일산 토네이도, 날씨가 이상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강력한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했다.
10일 이날 오후 7시 경 경기도 일산 고양시 장월나들목 인근 한강둔치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비닐하우스 20여 채가 날아갔다.
또한 용오름으로 일부 주민이 다치고 부서진 비닐하우스에서 날아온 비닐이 전신주에 감기면서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계절 변화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토네이도 규모는 장미 재배용 비닐하우스 20동 이상이 파손될 정도로 위력이 엄청났으며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시민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11일)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이랑 무슨 차이인지", "일산 토네이도, 비닐하우스가 다 사라지겠어", "용오름 현상, 언제까지 계속 되려나", "일산 토네이도, 날씨가 이상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