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닥터이방인` 박해진, 진짜 의사 각성 미친 연기력 `갓재준 등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박해진이 `갓재준(God+한재준)`에 등극했다. 박해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어렵게 잡은 복수의 기회까지 포기하며 진짜 의사로 각성, 역대급 캐릭터와 미친 연기력으로 `신`에 등극한 것.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홍종찬 연출, 박진우 김주 극본) 12회에는 2차 수술 대결을 두고 환자의 목숨과 자신의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재준(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재준은 자신의 아버지와 똑 같은 의료사고 환자를 만들어야 수술대결에서 승리하며 복수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고, 만약 의료사고환자를 수술할 경우 복수의 기회는 영영 사라져버리는 딜레마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의료사고 환자의 아들 양재철을 만난 한재준은 양재철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느꼈다. "혹시 박훈 선생님이 못하면, 선생님이 수술해줄 수 있어요?"라는 양재철의 부탁에 "생각해 볼게"라고 답한 한재준은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생각난 듯 슬픈 미소와 함께 깊은 고뇌에 빠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자신의 엄마를 수술해달라 애원하는 양재철을 모질게 외면하고, 방으로 들어간 그는 "우리 엄마 살려주세요"라며 절실하게 문을 두드리는 양재철에게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살려내라며 울부짖던 자신의 모습을 마주했다.



    결국 한재준은 양재철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봤고, 복수심에 휩싸여 미래를 불행하게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는 한 소년을 위해 20년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해 온 치밀한 계획을 포기했다. 자신에 대한 울분을 토해낸 후 "팀원들 내방으로 오라고 그래"라며 의료사고 환자의 수술을 결정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했다.



    수술을 준비하는 한재준의 표정은 이전보다 가벼웠고, 양재철의 어깨를 어루만지는 그의 모습은 보호자들이 믿을 수 있는 진짜 의사의 모습이었다. 특히 이사장 오준규(전국환)를 향해 "돈과 자리를 잃기 싫어서 부모를 잃고, 자식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외면한 겁니다"라고 진심 어린 충고로 현실을 꼬집었고, 진짜 의사로 각성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같은 `의사` 한재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찬양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



    20년간의 자신의 유일한 목표와 의사로서의 사명 사이에서 깊은 고뇌를 하다 결국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재준은 역대급 의사 캐릭터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고 있다. 오준규에 대한 복수심에 자신이 의사임을 잠시 잊었던 한재준. 그가 양재철을 통해 `진심 의사`로 각성해 환자를 위해 수술을 하자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



    특히 피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고민하는 한재준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박해진의 내면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복수와 환자라는 딜레마에 빠진 한재준을 작은 입술 떨림과 깊은 눈빛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냈고, 진심 어린 말 한마디 한마디를 떨리는 목소리로 전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과 폭풍눈물을 불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역시 박해진!!! 첨엔 복수에 눈멀어 물불 안 가리는 줄 알았는데 복수의 대상이 병원 이사장일뿐 환자를 위하는 마음은 진짜 의사였다! 멋지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한재준의 고뇌가 충분히 드러나는 한 회였다 20년동안 목표로 했던 일을 내려놓는 그 순간 한재준의 표정이 가장 평온해 보여서 눈물이 났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얼굴로 연기도 미쳤다! 갓재준! 한재준의 마음이 확 와 닿았다 연기도 훌륭했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갓재준!!! 오늘 한재준 때문에 눈물 콧물 다 쏟았네" "`닥터이방인` 박해진 복수와 환자 사이에서 환자 택하고 이사장한테 소리치는데 아 진짜 미친 감동" "`닥터이방인` 박해진 오준규에게 어린 이성훈이 가장 듣고 싶었을 한마디가 `미안해` 였을테지..오늘 회차 곱씹게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우라미디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정태 야꿍이 하차, 나동연 당선자까지 해명했지만…‘너무했어 이제 못 듣는다’
    ㆍ`이승기 눈 부상` 소품 칼에 찔려 전방출혈··`각막손상` 부상 정도는?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일산 토네이도, 공중에 떠 있는 물건들 `경악`..부상자까지`초토화`
    ㆍ추경호 차관 “환율 쏠림현상 예의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이란 시위 격화에 다시 뛰는 유가… ‘70달러선’ 육박하나

      연초 미국의 베네수엘라 작전에도 잠잠했던 국제 유가가 이란의 반정부 시위 격화와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반응하며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0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중동의 화약고로 다시 쏠리고 있다.◆이란 사태 ‘폭풍전야’ 15일 LS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정학적 리스크 인덱스(GPR Index)는 1월 중순 이후 급격히 상승하며 작년 6월 이란-이스라엘 분쟁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저점 대비 약 10% 내외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WTI 기준 60달러 중반대 진입을 시도 중이다. 이번 유가 반등의 트리거는 이란 내 반정부 시위인 ‘잔, 젠데기, 아자디(Zan, Zendegi, Azadi·여성, 생명, 자유)’의 격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예고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는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받아주는 중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란은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세계 3위 원유 부존 국가이지만 장기간에 걸친 서방국들의 경제 제재에 따라 원유 생산량은 하루 340만배럴 수준에 그친다. 이란의 유전 대부분은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하며 하루 약 130만~150만배럴의 원유 수출 가운데 9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보낸다.◆“이달 내 군사적 충돌 가능성 70%”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예측을 반영하는 ‘베팅 시장’의 움직임은 더욱 공격적이다. 폴리마켓(Polymarket) 등 주요 예측 시장에서는 1월 18일을 기점으로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1월 말까지 미국 혹은 이스라엘의 대이란

    2. 2

      울릉도 취항 몸푸는 '섬에어'…4월 김포~사천 첫 취항

      지역항공 모빌리티(RAM)를 표방하는 신생 항공사 ‘섬에어’가 1호기를 도입하고 취항 준비에 나섰다. 기존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가 취항하지 못하는 지역에 취항하겠다는 구상이다. 섬에어는 15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신조기인 ATR72-600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도입한 기종은 세계 최대 민항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자회사 ATR사의 ‘ATR72-600’으로 72석을 갖춘 터보프롭(프로펠러) 항공기로 새로 제작된 신조기다.ATR72-600은 1200m 안팎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내륙 소형 공항과 도서 공항 운항에 적합하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도 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1200m 안팎에 불과해 제트 여객기가 물리적으로 취항하기가 어려운 공항으로 꼽힌다. 섬에어는 울릉도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에어는 지난해 2월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AOC) 면허 확보 단계를 밟고 있다. AOC가 끝나면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로 김포-사천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울산과 대마도,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으로 취항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섬에어는 터보프롭 항공기 도입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안전성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알렉시스 비달 ATR CCO(최고상업책임자)는 "동급 (제트엔진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45%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터보프롭 항공기의 안전성 우려에 대해선 "100개국에서 1300기가 운항하고 있다"며 "최신 내로우바디(협동체) 항공기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해외 투자은행(IB) 출신으로 자

    3. 3

      김동관 "탈탄소 위해 결국 전기배터리 선박 체제 갖춰져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전 세계 해운 산업의 패러다임를 변화시킬 ‘전기 추진 선박’ 중심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화그룹은 기존 화석 연료 중심의 동력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미래 친환경 해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김 부회장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과 같은 과도기적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선박 동력 체계 자체를 무탄소로 전환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이번 제안은 김 부회장이 지난 2024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제안한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생태계 확장 모델을 담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단순한 선박 건조를 넘어 해양 인프라 전반을 아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