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주지훈 "섬세한 연기위해 10kg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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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체중증가, 배우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
배우 주지훈이 역할을 위한 체중 조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 제작 오퍼스픽처스) 제작보고회에는 이도윤 감독을 비롯한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참석했다.
극중 주지훈은 보험왕이면서 보험사를 등쳐먹는 속물근성의 인철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보험회사 직원이라 스타일을 신경 쓰면서도 뱃살도 나와야 했다. 그래서 대흉근 쪽이 두툼하다"며 "역할에 따라 체중을 감소하고 증가하는 일은 배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좋은 친구들'은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현태(지성)가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인철(주지훈), 민수(이광수)를 의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주지훈이 역할을 위한 체중 조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 제작 오퍼스픽처스) 제작보고회에는 이도윤 감독을 비롯한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참석했다.
극중 주지훈은 보험왕이면서 보험사를 등쳐먹는 속물근성의 인철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보험회사 직원이라 스타일을 신경 쓰면서도 뱃살도 나와야 했다. 그래서 대흉근 쪽이 두툼하다"며 "역할에 따라 체중을 감소하고 증가하는 일은 배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좋은 친구들'은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현태(지성)가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인철(주지훈), 민수(이광수)를 의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