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간 희비가 엇갈린 12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선방하며 수익률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하락하다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코스닥은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53% 올랐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전날보다 0.23%포인트 오르며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이 하루 동안 2.88%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정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6.44%로 개선됐다.

정 차장이 지난달 29일 매수해 보유중이던 한솔테크닉스가 이날 4.37% 오르면서 170여만원의 평가이익을 선사했다. 삼천리도 약 80만원 수익을 올렸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최근 별다른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팜스토리, 셀트리온, 이수앱지스가 모두 1~3%대 상승하면서 이날 하루 1.94%포인트 수익률을 올렸다.

이 밖에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0.25%포인트),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0.24%포인트)의 수익률도 소폭 상승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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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