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틀째 조정국면…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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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보합세로 마감해 이틀째 조정국면을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6% 오른 6843.11로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9938.7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0.02% 하락한 4554.40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5% 내린 3284.15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나온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0.6%)을 밑돌았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31만7000건으로 시장의 전망(31만건)보다 많았다.
유럽 증시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호재로 독일 증시가 연일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오름세를 탔으나 전날 상승 행진을 멈췄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6% 오른 6843.11로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9938.7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0.02% 하락한 4554.40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5% 내린 3284.15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나온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0.6%)을 밑돌았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31만7000건으로 시장의 전망(31만건)보다 많았다.
유럽 증시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호재로 독일 증시가 연일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오름세를 탔으나 전날 상승 행진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