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 서동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외국인 순매수 장기화 가능성은

ECB에서 나온 정책이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으로 흘러나올 수 있는 자금의 여력을 확대시켰다. 대표적으로 스페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ECB에서 정책이 나오자마자 원/달러 환율이 1020원을 단숨에 깨고 내려간 것을 보면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화 강세기에 주식시장도 강세

시장을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원화가 강세일 때는 주식시장이 좋았었다. 그래서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하면 원화 강세는 한국 자산이 매력 있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외국인들이 조금 더 주식을

살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고, 환율이 1,000원을 향해가는 궤적을 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유동성 효과, 주식시장 강세 유지 전망

전반적으로 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저금리에 대해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떠한 재료가 나와서 다시 국내 주식시장으로 들어 올 것이냐에 대해서는 답을 찾기

쉽지 않다. 아무래도 7월 금통위가 되면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해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것과 맞물려 추경 집행과 같은 정책이 나와야 한다.



중소형주 강세 반전 시점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수 밖에 없다. 5월에 있었던 삼성 관련 문제 때문에 중소형주가 고생했고, 삼성그룹주들이 시세를 냈었다. 하지만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중소형주 쪽으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대형주로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유동성이 풍부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원화 강세·저금리 수혜주 관심

과거보다는 시장은 실적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좋은 실적이 나오면 그 주식을 사는 교과서적인 전략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여전히 경기민감주보다는 레저, 엔터, 음식료 업종에

관심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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