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프로스트앤설리번의 2014년 에스테틱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루트로닉이 최첨단 레이저 의료기기 국내외 제공, 세계 10대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 구축, 인류 삶에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 철학을 통해 세계에 기여하고 있는 것 등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글로벌 산업계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매년 미주 아시아 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설명이다.

루트로닉은 최근 에스테틱 분야 신제품들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에스테틱 분야는 물론 안과 분야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해령 대표는 "국제적 리서치 기관에서 루트로닉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인류 삶 전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