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은 13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본원통화량을 연간 60조∼70조 엔(약 600조∼700조원) 늘리는 현 정책을 유지하기러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21일에도 현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일본은행은 향후 2년 안에 물가 상승률 2%를 달성하기 위해 2014년 말까지 본원통화량을 두 배로 늘리고 장기 국채 매입 규모도 지금보다 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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