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소 16마리 결핵 양성반응…살처분·가축이동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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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율면의 한우농가에서 인수공통 전염병인 소 결핵이 발생, 가축이동제한조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율면 신추리 A씨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15마리 가운데 12마리, B농장에서 60마리 가운데 4마리가 각각 결핵에 걸려 모두 살처분했다.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해 사육 중인 한우의 이동을 제한했고 건초 등을 소각 또는 매몰처리했으며 외부인과 차량출입을 통제한 채 축사 내외부를 소독했다.
2종 법정전염병인 소결핵은 소끼리 타액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고기를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동 전염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율면 신추리 A씨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15마리 가운데 12마리, B농장에서 60마리 가운데 4마리가 각각 결핵에 걸려 모두 살처분했다.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해 사육 중인 한우의 이동을 제한했고 건초 등을 소각 또는 매몰처리했으며 외부인과 차량출입을 통제한 채 축사 내외부를 소독했다.
2종 법정전염병인 소결핵은 소끼리 타액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고기를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동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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