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엄마(64)’가 수원지검에 자수했다.

신엄마는 유병언의 생필품과 편의 사항을 제공하며 검찰 수사 상황을 알려주고, 도피로와 도피처를 확보해 유병언을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엄마는 전직 대기업 임원의 아내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전해졌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신엄마의 딸 박모씨(34·여)는 엄마 신 씨의 말에 따라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와 함께 도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큰 키에 단아한 용모로 태권도계에서 유명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측은 "신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방송 보고 자수한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신엄마 딸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엄마 딸, 과연 누구일까?" "신엄마 딸, 참으로 대단한 집안이다" "신엄마 딸, 언제 잡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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