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화창
전국 맑고 화창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하다.

14일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출근길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부산 18도, 대구 18도, 광주 1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대구 32도, 광주 29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2~3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 한때 안개가 짙게 낀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까지 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외선지수는 남부지방에서는 '매우높음', 중부지방에서는 '높음' 수준으로 예상돼 자외선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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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