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팩
막걸리팩
'스타킹' 박해미가 막걸리 팩 효과를 입증해보였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소녀시대 유리 윤아 이시영 강소라의 피부를 관리하고 있는 김미연 원장이 출연해 단돈 1000원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이날 김미연 원장은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우엉과 붉은 기를 잡아주는 메밀가루를 섞은 우엉팩과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추 3장에 우유 한 큰술을 넣어 만든 팩을 만들어 보였다.

이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팩으로 막걸리 침전물과 밀가루를 혼합한 막걸리 팩 만들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해미는 막걸리 팩을 해보기를 간절히 원했고, 팩을 하고 나자 효과가 드러났다. 박해미의 피부에서는 하얀 각질이 사라졌고 수분 측정 결과 45에서 54로 20%나 증가해 놀라움을 줬다.

막걸리에 들어있는 누룩 속의 코직산 성분이 주름 개선과 보습효과에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막걸리팩' 만들기에서 포인트는 막걸리의 맑은 물을 따라내고 침전물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방송 이후 '막걸리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포털사이트에서는 '막걸리팩 만들기'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