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UFC 홈페이지 캡쳐 / '방태현' 'ufc 방태현' '카잔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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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방태현(31)이 UFC에서 KO승을 거뒀다.

방태현은 15일 열린 'UFC 174'에서 카잔 존슨을 꺾고 옥타곤 첫 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방태현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모두 따냈다.

방태현의 보너스 금액은 각각 5만 달러로 파이트머니 외에도 10만 달러를 더 획득한 것.

방태현과 혈전을 벌인 카잔 존슨 역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으며 다니엘 사파리앙을 1라운드 2분 52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한 쿠니모토 키이치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올랐다.

한편 방태현은 “이번 승리는 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코리안탑팀 가족 모두의 승리이자 자신을 도와준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UFC 방태현 승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방태현 승리 축하합니다" "ufc 방태현, 상금 어마어마하네" "ufc 174 동영상, KO승 정말 짜릿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