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어떤 내용인가 봤더니…'충격'
박유하 교수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가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등 9명은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출판·판매·발행·광고·복제 등을 금지하라는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할머니들은 "책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이나 일본군 협력자로 매도할 뿐 아니라, 피해자들이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한일 역사 갈등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고 기술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