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2분기 영업익 29% 증가 예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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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6일 SKC에 대해 올 2분기 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6837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 등으로 10% 증가가 예상되며, 연결법인 영업이익은 SKC솔믹스의 태양광 적자 축소 등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U 전방산업의 수요 개선, PO(프로필렌옥사이드)업체들의 폐쇄(Shut-down)로 빠듯한 수급이 예상된다"며 "태양광 시장 성장으로 관련 필름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올 SKC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1667억원이 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지환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6837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 등으로 10% 증가가 예상되며, 연결법인 영업이익은 SKC솔믹스의 태양광 적자 축소 등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U 전방산업의 수요 개선, PO(프로필렌옥사이드)업체들의 폐쇄(Shut-down)로 빠듯한 수급이 예상된다"며 "태양광 시장 성장으로 관련 필름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올 SKC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1667억원이 될 것이란 추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