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하반기 이익개선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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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7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올 하반기 이익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한 5조8876억원, 영업이익은 19.8% 줄어든 4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IM사업 영업이익이 SK텔레콤의 영업정지 45일과 2분기 소매판매 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33.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 증가로 감소가 예상되나 하반기 영업이익은 렌터카 사업 확대와 IM사업부 정상화, 패션사업 호조세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장기 렌터카를 1만대 늘려 연내 3만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SK그룹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외형 성장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신민석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한 5조8876억원, 영업이익은 19.8% 줄어든 4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IM사업 영업이익이 SK텔레콤의 영업정지 45일과 2분기 소매판매 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33.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 증가로 감소가 예상되나 하반기 영업이익은 렌터카 사업 확대와 IM사업부 정상화, 패션사업 호조세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장기 렌터카를 1만대 늘려 연내 3만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SK그룹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외형 성장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