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삼성전자 '갤럭시 S5', 휴대폰의 진화…카메라 1600만 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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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혁신상
![[대한민국 혁신대상] 삼성전자 '갤럭시 S5', 휴대폰의 진화…카메라 1600만 화소](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AA.8786765.1.jpg)
![[대한민국 혁신대상] 삼성전자 '갤럭시 S5', 휴대폰의 진화…카메라 1600만 화소](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AA.8786757.1.jpg)
또 ‘패스트 오토 포커스(Fast Auto Focus)’ 기능도 들어가 있다. 0.3초 만에 포커스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것.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 초점 맞춤 시간을 앞서 나온 제품보다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 낼 수 있게 됐다고 삼성선자는 설명했다. 기존의 HDR(High Dynamic Range, 풍부한 색감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기능) 모드는 촬영 후 결과물을 보정했는데 이를 한 단계 진화시킨 ‘리치 톤(Rich Tone) HDR’ 촬영모드를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시 HDR 기능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어두운 실내나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셀렉티브 포커스(Selective Focus)’를 적용해 DSLR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갤럭시 S5에서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삼성전자 '갤럭시 S5', 휴대폰의 진화…카메라 1600만 화소](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AA.8786756.1.jpg)
스마트폰 최초로 심박센서를 탑재해 강화된 생활 건강 기능도 선보인다. 심박센서를 통해 실시간 심박수 체크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어2, 기어 핏 등과 연동해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스스로 운동량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11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 S5는 출시 한달여 만에 1100만대를 판매하는 등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혁신제품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