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17일 유산균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크리스찬 한센'과 손잡고 선보이는 유산균 시리즈 두번째 제품으로 캡슐형 유산균 '스트롱바이오틱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롱바이오틱스는 450여편의 학술논문과 80여건의 인체적용시험을 근거로 장 건강 증진 및 온도와 습도 안정성이 뛰어난 크리스찬 한센만의 우수 유산균을 배합한 제품이란 설명이다. 이들 유산균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등 장내 균총을 정상화해 변비 및 설사 완화, 장 운동 촉진 및 면역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또 기존 젤라틴 캡슐에 비해 탄력성과 견고성이 뛰어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내부 원료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스트롱바이오틱스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장이 민감한 분들에게 권한다"며 "또 활동량이 적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으며, 여행 중 물갈이 등 환경 변화로 인한 변비나 설사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스트롱바이오틱스는 약국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고객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